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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무부는 11일 오전 "사건 발생 직후 대상자를 법무연수원 교육절차에서 배제했다"며 이같이 밝혔다.
그러면서 이번 사건이 "검찰공무원이 되지 못할 심각한 문제 사유"라며 "보도 전에 이미 인사위원회를 소집하는 등 필요한 절차가 진행 중이며, 절차에 따라 임용되지 않을 것임을 알려드린다"라고 덧붙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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